[유럽증시] 美 인프라 지출안 마무리에 반등..獨 0.16%↑

서혜진 2021. 8. 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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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1조달러 규모의 미국 인프라 지출안 마무리 등에 힘입어 2일(현지시간)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미국 상원은 최근 도로, 교량, 광대역, 철로, 수도관, 공항 등에 투자하는 1조 달러(약 1150조원) 규모의 인프라 지출안 문구를 최종 마무리했다.

인프라 지출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경기 회복 기대는 다소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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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유럽 주요국 증시는 1조달러 규모의 미국 인프라 지출안 마무리 등에 힘입어 2일(현지시간) 일제히 반등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0% 상승한 7081.72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95% 오른 6675.9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16% 오른 1만5568.73으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67% 상승한 4116.62로 장을 끝냈다.

이날 미국 상원은 최근 도로, 교량, 광대역, 철로, 수도관, 공항 등에 투자하는 1조 달러(약 1150조원) 규모의 인프라 지출안 문구를 최종 마무리했다.

인프라 지출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경기 회복 기대는 다소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델타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가 반등 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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