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3번이나 멈춘 무인 경전철.."원인 분석 중"

강민우 기자 2021. 8. 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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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저녁 의정부 경전철이 신호기 장애로 전 구간 운행이 3차례나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전철 운영사는 기관사를 긴급 투입해 수동으로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경기 의정부시 무인 경전철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의정부시와 경전철 운영사는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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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일)저녁 의정부 경전철이 신호기 장애로 전 구간 운행이 3차례나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전철 운영사는 기관사를 긴급 투입해 수동으로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이 밖에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까지 강민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무인 경전철 한 대가 선로 위에 그대로 멈춰서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경기 의정부시 무인 경전철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목격자 : 안내 신호음이 나오더라고요. 열차들이 멈춰 있었고, 불이 꺼져 있더라고요. 열차 내에는.]

20여 분만에 열차는 다시 정상 운행됐지만, 밤 9시 반쯤 다시 멈춰 섰고 밤 10시 반, 3번째로 운행이 중단돼 퇴근길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의정부시와 경전철 운영사는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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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여러 대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어제저녁 8시 50분쯤 경남 산청군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 방향 생초 나들목 근처에서 승합차와 SUV, 승용차 등 총 5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2살, 9살 어린 아이를 비롯해 총 10명이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SUV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다, 1차로를 달리던 승합차를 들이받은 뒤, 연이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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