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마스크 쓰는 미국 가라앉은 항공주 주가[서학개미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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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 확산과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항공주가 또 다시 일제히 하락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종목 주가가 내린 것이다.
항공주 주가 하락세는 주정부의 제한 조치탓이 크다.
항공주와 반대로 서학개미가 여전히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테슬라는 주가는 3%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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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정부 일제히 코로나 대응 다시 강화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세 마감
델타변이 확산과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항공주가 또 다시 일제히 하락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종목 주가가 내린 것이다. 미국의 주정부와 기업이 새로운 제한 조치를 시작한 점이 항공주 등을 끌어내렸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아메리칸에어라인 주가는 이날 전장보다 1.57% 하락했다.
또 유나이티드항공도 1.39% 하락했다.
항공주 주가 하락세는 주정부의 제한 조치탓이 크다. 샌프란시스코 시당국이 이번주부터 다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한 것이 대표적이다. 뉴욕의 경우에도 백신 접종을 마쳤더라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도록 권고했다.
이와 관련, 금융서비스기업 캐너코드 제뉴이티 소속 토니 드와이어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델타 변이와 고점에 관한 우려가 투자자들의 신경을 곤두서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항공주와 반대로 서학개미가 여전히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테슬라는 주가는 3% 넘게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7.31포인트(0.28%) 내린 3만4838.1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10포인트(0.18%) 떨어진 4387.1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9포인트(0.06%) 상승한 1만4681.0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장중 신고점을 경신하며 상승했지만 장후반에 상승세가 꺾이며 소폭 하락마감됐다.
델타변이에 따른 성장둔화 우려가 인프라 예산과 강력한 2·4분기 실적을 압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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