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전 2⅔이닝 5실점만 아니었으면..' 김광현, 류현진 옛 동료에 밀려 7월의 투수 불발 

손찬익 2021. 8. 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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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간 눈부신 활약을 펼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이달의 투수 수상에 실패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7월 이달의 투수를 발표했다.

김광현은 지난달 6일 샌프란시스코전 포함 4경기 4승 평균 자책점 0.72를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이달의 투수 수상 가능성을 드높였다.

뷸러는 7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평균 자책점 1.67를 거두며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이달의 투수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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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7월 한 달간 눈부신 활약을 펼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이달의 투수 수상에 실패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7월 이달의 투수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는 LA 다저스 워커 뷸러, 아메리칸리그는 뉴욕 양키스 제임슨 타이욘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광현은 지난달 6일 샌프란시스코전 포함 4경기 4승 평균 자책점 0.72를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이달의 투수 수상 가능성을 드높였다.

하지만 2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2⅔이닝 5피안타(4피홈런) 1볼넷 5실점으로 무너지며 아쉬움을 삼켰다. 

뷸러는 7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평균 자책점 1.67를 거두며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이달의 투수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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