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닷새째 열대야..대구·경북 폭염 속 곳곳 소나기

김용민 2021. 8. 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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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구와 경북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 영향으로 정오께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4일 오전까지 5∼50mm의 강수량을 나타내겠다.

대구는 24.7도로 닷새 만에 열대야에서 벗어났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에 따른 건강관리와 함께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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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소나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3일 대구와 경북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 영향으로 정오께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4일 오전까지 5∼50mm의 강수량을 나타내겠다.

경북 북부 내륙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9∼34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당분간 33도 안팎을 나타내는 가운데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무더울 전망이다.

한편 이날 포항은 아침 최저기온이 25.5도를 기록해 닷새째 열대야가 나타났다.

대구는 24.7도로 닷새 만에 열대야에서 벗어났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에 따른 건강관리와 함께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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