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란' 속 선방.. 7월 국내 완성차업계 59만대 팔았다
지난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차)의 7월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판매량은 58만970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9만566대)보다 0.1% 줄었다. 올 들어 월간 판매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7월이 처음이다.
━
국내 판매의 경우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줄었다. 차종별로는 세단의 경우 그랜저가 5247대, 쏘나타 3712대, 아반떼 5386대 등 총 1만4374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695대, 싼타페 4452대, 투싼 3972대 등 총 1만8509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8804대, 스타리아는 4018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201대로 집계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028대, GV70 3792대, GV80 2159대 등 총 1만1950대가 팔렸다.
승용 모델은 ▲K8 6008대 ▲K5 5777대 ▲레이 3325대 ▲K3 3147대 등 총 2만2099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카니발 5632대, 셀토스 3152대, 스포티지 3079대 등 총 2만675대가 팔렸다.
━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총 1991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 시장에서 1571대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전년 동월(369대) 대비 48.5% 증가한 548대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르노삼성의 7월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6031대)는 21% 감소했지만 수출(2622대)은 132% 증가했다.
7월까지 올해 전체 수출 누계는 3만3161대로 지난해(1만5045대) 대비 1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6월부터 유럽 28개국에서 판매를 실시한 XM3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 시장에서는 총 6075대를 팔았다. 주요 차종별로는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 4863대 ▲QM6(수출명 르노 콜레오스) 1189대 ▲트위지 23대다.
━
국내는 4000대 수준의 미출고 잔량이 남은 렉스턴 스포츠&칸이 2828대로 내수 판매를 견인하면서 두 달 연속 5000대 수준을 유지했다. 이어 ▲티볼리 1716대 ▲코란도 751대 ▲렉스턴은 357대가 팔렸다.
수출은 전년 동월(787대) 대비 218% 증가했다. 렉스턴 스포츠&칸이 749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코란도 626대 ▲티볼리 558대 ▲렉스턴 510대가 판매됐다.
☞ "황신혜와 진지"… '혼전임신 스캔들' 김용건, 조작방송?
☞ "빨간 입술이 찰떡"… 한예슬, 고혹美 넘치네
☞ 한뼘 비키니 자태… 미스 유니버스 '아찔'
☞ '강간죄 체포' 크리스… 웨이보 계정 강제 삭제?
☞ "164㎝에 43㎏"… 이유비, 몸매퀸 비결은 OOOO?
☞ 김경아, 권재관과 이혼하지 않은 이유… OOO 때문?
☞ 남궁민 10㎏ 증량… 벌크업 자태 보니
☞ "흔들려"… 배수진, 최준호 아닌 추성연에 직진?
☞ "변비 고치려다" 항문에 '이것' 집어넣었다고?
☞ 부모 몰래 차 운전한 10대, 사고로 친구 사망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신혜와 진지"… '혼전임신 스캔들' 김용건, '우다사3' 또 조작? - 머니S
- "빨간 입술이 찰떡"… 한예슬, 고혹美 넘치네 - 머니S
- '미스 유니버스' 한뼘 비키니 자태… 환상 몸매 '아찔' - 머니S
- '강간죄 체포' 엑소 전 멤버 크리스… 웨이보 계정 삭제 됐다 - 머니S
- "164㎝에 43㎏"… 견미리 딸 이유비, 몸매퀸 비결은 OOOO? - 머니S
- 김경아, 권재관과 이혼하지 않은 이유… OOO 때문? - 머니S
- 남궁민 10㎏ 증량… 벌크업 자태 보니? - 머니S
- "흔들려"… '배동성 딸' 배수진, 최준호 아닌 추성연에 직진? - 머니S
- "변비 고치려다 황천길 갈 뻔" 항문에 '이것' 집어넣은 남자 - 머니S
- 부모 몰래 차 몰다 동승자 사망… 법원, 차량 명의자 책임 없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