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하루 3차례 신호 장애..2시간여 운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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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무인 경전철이 신호기 이상으로 하루 3차례, 2시간여 동안 운행에 차질을 빚어 퇴근길 시민 등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의정부시와 경전철 운영사 측에 따르면, 어제(2일) 저녁 7시 반쯤 발곡역과 회룡역 사이 신호기 장애로 추정되는 문제가 발생해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운영사 측은 무인 경전철에 기관사를 투입하는 등의 조치로 40여 분만에 운행을 재개했지만, 밤 10시 반쯤 다시 문제가 생겨, 하루 3차례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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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무인 경전철이 신호기 이상으로 하루 3차례, 2시간여 동안 운행에 차질을 빚어 퇴근길 시민 등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의정부시와 경전철 운영사 측에 따르면, 어제(2일) 저녁 7시 반쯤 발곡역과 회룡역 사이 신호기 장애로 추정되는 문제가 발생해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복구 작업 20여 분만에 열차는 다시 정상 운행되기 시작했지만, 저녁 9시 반쯤 다시 유사한 문제로 열차가 멈춰 섰습니다.
운영사 측은 무인 경전철에 기관사를 투입하는 등의 조치로 40여 분만에 운행을 재개했지만, 밤 10시 반쯤 다시 문제가 생겨, 하루 3차례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의정부와 운영사 측은 "신호기 오류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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