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통영고속도로서 차량 5대 추돌..2세 유아 등 10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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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대전통영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연이어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일) 저녁 8시 50분쯤, 경남 산청군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 방향 생초 나들목 근처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차선 변경 도중 1차선을 달리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뒤따르던 다른 승용차와 SUV 차량이 사고로 멈춰서 있던 A씨의 차량을 각각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 등 10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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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대전통영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연이어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일) 저녁 8시 50분쯤, 경남 산청군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 방향 생초 나들목 근처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차선 변경 도중 1차선을 달리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뒤따르던 다른 승용차와 SUV 차량이 사고로 멈춰서 있던 A씨의 차량을 각각 들이받았습니다.
이밖에 사고 상황을 피하려던 다른 승용차 한 대도 단독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 등 10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승합차엔 2살, 9살의 영유아도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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