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날씨] 내일도 곳곳에 비..낮동안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에 폭우
강아랑 2021. 8. 2. 23:54
강원 영서와 충청, 남부에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비구름대가 국지적으로 발달하면서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낮 동안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또, 내일 낮부터 저녁까지 충청과 남부 지방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에 최고 100mm 이상,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과 호남, 영남에 10~60mm 정도입니다.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 밤사이에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2도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남부지방의 낮 기온이 조금 더 높겠습니다.
대구와 광주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소나기가 이어지겠고, 주말에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이소윤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인당 25만 원 국민지원금 사용처…‘스타벅스’도 가능?
- 도마 신재환 금빛 착지! 9년 만에 올림픽 체조 금메달
- ‘집단감염’ 청해부대, 그들은 왜 서아프리카로 급파됐나
- 올해 사망사고 3건 ‘현대건설’…법 위반 301건 적발
- 미얀마 쿠데타 6개월…940명 사망, 본인은 총리 등극
- [단독] 쓰러지고 40분 지나 신고…‘소극 대응’으로 골든타임 놓쳤나?
- 올림픽 ‘비인기 종목’ 신화…기업들도 함께 뛰었다
- [올림픽] “정부가 죽일 것 같아 고향 못 가겠다” 벨라루스 육상선수 본국 송환 거부
- 경찰관 매달고 훔친 차로 1km 도주…‘촉법소년’ 2명 체포
- 보이스피싱범 수표, 칩으로 바꿔준 카지노…책임 있다?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