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주막' 김희선, "남편과 데이트? 어찌저찌 다 해" 쿨한 고백 → 카이 복귀 [종합]

이예슬 2021. 8. 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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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주막' 김희선이 남편과 데이트를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돌아온 카이를 반겼다.

청소와 손님응대는 탁재훈이, 주방은 유태오, 카이가 김희선은 "나랑 문세윤은 2차 주안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우도주막에 매대가 도착했고 김희선과 문세윤은 이를 꾸미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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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우도주막’ 김희선이 남편과 데이트를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예능 ‘우도주막’ 4화에서는 다양한 신혼부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케줄을 마친 카이가 우도로 복귀했다. 김희선은 돌아온 카이를 반겼다. 김희선은 “너 가고 주막 난리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카이는 “역시 내가 필요해”라며 뿌듯해했다.

지배인 탁재훈은 “어떻게 보면 태오가 혼자 다 했잖아. 오늘은 역할을 나눠서 해보자”고 제안했다. 카이는 본인이 주방 보조를 하겠다고 자원했다. 청소와 손님응대는 탁재훈이, 주방은 유태오, 카이가 김희선은 “나랑 문세윤은 2차 주안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촬영 전날 야외에 특별 야간 포차를 차리자고 제작진에게 제안했다. 제안은 받아들여졌고 김희선과 문제윤은 재료를 구하러 나갔다. 무려 4km의 거리. 김희선은 “우도에서 이정도면 끝과 끝이겠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누나는 형님(남편)이랑 이런데 막 데이트 오지는 못 했을 것 같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니까..”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근데 알다시피 다들 어찌저찌 하잖아?”라고 쿨하게 답했다.

주말에서는 객실 정비가 한창이었다. 주방을 맡은 카이 대신 탁재훈은  객실을 담당했고 카이에 인수인계를 받았다. 객실 단장을 마친 탁재훈은 카이와  손님에게 대접할 감귤주스를 만들었다.

우도주막에 매대가 도착했고 김희선과 문세윤은 이를 꾸미며 시간을 보냈다. 야간 포차 메뉴는, 꼬치구이세트, 옥수수튀김으로 결정됐다. 두 사람은 삼겹토마토말이 밑 작업부터 시작했다.

우도주막 재정비로 바쁘던 중, 결혼 한 달 차 부부 신혼부부가 도착했다. 이어 두 번째 부부가 도착했다. 두번째 부부는 복분자주와 여러가지 상자를 싸왔다. 이들은 “저희가 농사를 지어서 애플수박을 조금 챙겨왔다”고 말했다. 뒤 이어 세 번째 의사부부까지 도착했다. 탁재훈은 손님들의 입실을 도왔고 유태오는 대접할 메뉴를 고민했다.

유태오는 “반응이 엄청났던 전복죽, 메인요리로 구엄닭 백숙, 마무리는 전복 비빔국수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손님이 가지고 온 복분자주를 맛봤다. “너무 맛있다. 백숙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복분자주는 백숙과 함께 대접하기로 결정했다.

/ys24@osen.co.kr

[사진] tvN 예능 ‘우도주막’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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