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제조업경기 10년 만에 최고..비제조업 부진
이현진 2021. 8. 2. 23:45
[KBS 울산]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울산의 제조업경기가 1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이번달 울산의 제조업 업황 전망지수는 100으로 한달 전 93에 비해 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울산의 제조업 업황 전망치가 100을 넘은 건 2011년 6월 이후 10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반면 텔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이번달 울산의 비제조업 업황 전망치는 한달 전보다 4포인트 하락한 61로 부진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인당 25만 원 국민지원금 사용처…‘스타벅스’도 가능?
- 도마 신재환 금빛 착지! 9년 만에 올림픽 체조 금메달
- ‘집단감염’ 청해부대, 그들은 왜 서아프리카로 급파됐나
- 올해 사망사고 3건 ‘현대건설’…법 위반 301건 적발
- 미얀마 쿠데타 6개월…940명 사망, 본인은 총리 등극
- [단독] 쓰러지고 40분 지나 신고…‘소극 대응’으로 골든타임 놓쳤나?
- 올림픽 ‘비인기 종목’ 신화…기업들도 함께 뛰었다
- [올림픽] “정부가 죽일 것 같아 고향 못 가겠다” 벨라루스 육상선수 본국 송환 거부
- 경찰관 매달고 훔친 차로 1km 도주…‘촉법소년’ 2명 체포
- 보이스피싱범 수표, 칩으로 바꿔준 카지노…책임 있다?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