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녹두·제이유나·박다울·황린 팀, 3라운드 진출[★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8. 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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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에서 녹두 팀, 제이유나 팀, 박다울 팀, 황린 팀이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녹두 팀은 "보컬 기탁의 목소리가 되게 좋다", "일단 기탁 씨만 놓고 볼 때는 굉장히 성공적이었다 생각한다. 그런데 쵸프라까야나 문성혁 씨가 조금 더 오디션에 맞게 방향을 잡았다면 좋지 않았을까"하고 평가했다.

결국 기탁 팀과 녹두 팀의 결과에서 4대 1로 녹두 팀이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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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JTBC '슈퍼밴드2' 방송 화면
'슈퍼밴드2'에서 녹두 팀, 제이유나 팀, 박다울 팀, 황린 팀이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음악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먼저 대결을 펼친 기탁 팀과 녹두 팀은 각각 패닉의 '달팽이'와 블랙핑크의 'Forever young'로 무대를 펼쳤다.

녹두 팀의 무대에 대해 이상순은 "이상한 곳을 하나도 찾을 수 없이 완벽한 무대였다"고 평가했고 씨엘은 "팀의 조화가 중요하구나"라고 평가했다.

상대 팀인 기탁 또한 "사운드 메이킹도 너무 잘했고 진짜 칼을 갈고 나오셨구나"라며 녹두 팀의 무대에 감탄했다.

이어 녹두 팀은 "보컬 기탁의 목소리가 되게 좋다", "일단 기탁 씨만 놓고 볼 때는 굉장히 성공적이었다 생각한다. 그런데 쵸프라까야나 문성혁 씨가 조금 더 오디션에 맞게 방향을 잡았다면 좋지 않았을까"하고 평가했다.

이러한 심사평에 기탁은 "저희도 그런 식으로 방향을 잡긴 했지만 두 분이 제 목소리에 집중하고 싶다. 감정 전달 위주로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해서 이렇게 하게 됐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윤상은 "그렇다면 모종의 성공적인 결과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어쨋든 밴드 오디션이잖아요. 다른 멤버들의 역량을 부각시키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라고 재평가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결국 기탁 팀과 녹두 팀의 결과에서 4대 1로 녹두 팀이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에서 승리했다.

두 번째 제이유나는 YB의 '박하사탕'을 남녀 듀엣으로 편곡했고 유희열은 "이 곡을 잘하면 이 팀이 진짜 잘 하는 것"이라며 이들의 선곡에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곡이 끝난 후 윤상은 "특이 이번 곡은 코드 체인지를 해서 로맨틱한 분위기가 들어간 게 인상적이었다. 수진 씨는 이번 곡에서 오디션인가 싶을 만큼 정제된 상태에서 본인의 테크닉을 잘 사용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윤종신은 "그루비한 포크가 나왔는데 방향을 너무 잘 잡은 것 같다. 보컬 두 명의 파트 나눈 게 너무 좋았다. 남녀가 키 안 바꾸고 한 음역대 정해서 둘 다 마음껏 불러대기 쉽지 않은데, 제이유나는 고음이 되고 수진은 중음이 좋잖아. 그러니까 가능했던 보컬 구성"이라고 평가하며 극찬했다.

이에 제이유나 팀은 Rag N Bone man의 'Human' 무대를 보인 임윤성 팀은 4대 1로 누르며 승리했다.

/사진= JTBC '슈퍼밴드2' 방송 화면
이후 '청개구리'라는 자작곡을 들고 나온 박다울 팀이 김한겸 팀을 누르고 4대 1로 승리했으며, 빈센트 팀과 대결을 펼쳤던 황린 팀이 4대 1로 압승했다.

대결에서 패배한 빈세트 팀은 "졌는데 마음 아프진 않아요. 상대 팀이 엄청 잘했어"라며 "탈락 후보가 돼서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밴드 크랙샷으로서의 행보가 끝날 수도 있겠구나"라며 덤덤히 패배를 받아들였다.

한편, 다음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 참가자 중 탈락자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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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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