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한 '우크라이나 유도여신' 빌로디드, "휴식 취하고 있어요" 

서정환 2021. 8. 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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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유도여신' 다리아 빌로디드(21, 우크라이나)가 소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빌로디드는 지난달 24일 도쿄에서 개최된 올림픽 여자유도 -48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이스라엘의 쉬라 리쇼니를 누르고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빌로디드는 준결승에서 라이벌 도나키 푸나(일본)를 만나 패하며 아쉽게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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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우크라이나의 유도여신’ 다리아 빌로디드(21, 우크라이나)가 소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빌로디드는 지난달 24일 도쿄에서 개최된 올림픽 여자유도 -48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이스라엘의 쉬라 리쇼니를 누르고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빌로디드는 준결승에서 라이벌 도나키 푸나(일본)를 만나 패하며 아쉽게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172cm/48kg의 빌로디드는 슈퍼모델 뺨치는 화려한 외모와 세계정상급 실력까지 더해진 유도계의 아이돌이다. 그녀는 45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SNS 스타다. 

우크라이나로 돌아간 빌로디드는 TV방송에 출연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녀는 2일 일상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 수영복 차림의 그녀는 해변에서 모델 뺨치는 고혹적인 자태로 미소를 지었다. 

빌로디드는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많은 팬들이 “사랑해요”, “동메달을 땄으니 충분히 쉬어요”, “다음에는 꼭 원하는 금메달을 따길 바랍니다”라며 응원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빌로디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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