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오태완 의령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지난 4월 재·보궐선거에서 잘못된 경력을 선거 공보물에 기재해 재판을 받게 됐다.
오 군수는 당시 선거용 공보 책자에 자신을 경남도 1급 상당 정무 특보라고 소개한 잘못된 경력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지난 4월 재·보궐선거에서 잘못된 경력을 선거 공보물에 기재해 재판을 받게 됐다.
2일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오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당시 선거용 공보 책자에 자신을 경남도 1급 상당 정무 특보라고 소개한 잘못된 경력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 군수가 근무했던 정무특보의 급수가 사실과 다르다고 공고했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 민주당 경남도당은 “오태완 후보자가 첨부된 선거벽보와 각 가정으로 배달된 책자형선거공보에 '경상남도 지방별정직 5급상당'이 맞지만 후보자 정보공개자료에 '(전) 경남도청 정무특보(1급상당), (전)경상남도 정책단장(2급상당)'이라고 기재하여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창원지검 마산지청에 고발했다.
한편 오 군수는 홍준표 전 경남지사 시절 경남도로부터 공식 임명장을 받았으며 경남도 인사과에서 보도자료를 언론에 내는 등 허위가 아니라며 부인하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베트남 하노이서 韓 남성 체포…성관계 거부한 여성 살해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