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일본, 연장 끝에 미국에 승리..4일 한국과 준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림픽 야구 빅매치가 준결승에서 벌어지게 됐다.
일본이 미국과의 넉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미국을 꺾으며 준결승에 올랐다.
일본은 2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연장 승부치기 혈투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3점포까지 터지며 일본마운드를 공략한 미국은 9회 6-5로 리드한 상황에서 야나기타가 친 내야땅볼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동점을 허용해 연장 승부치기에 들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올림픽 야구 빅매치가 준결승에서 벌어지게 됐다.
일본이 미국과의 넉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미국을 꺾으며 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먼저 이스라엘을 누르고 준결승에 선착한 한국과 일본은 4일 결승진출을 놓고 정면대결을 펼치게 됐다.
일본은 2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연장 승부치기 혈투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미국으로서는 다 잡았던 승리를 내준 뼈아픈 패배였다. 3점포까지 터지며 일본마운드를 공략한 미국은 9회 6-5로 리드한 상황에서 야나기타가 친 내야땅볼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동점을 허용해 연장 승부치기에 들어갔다.
미국은 하필 무사 1,2루 승부치기 상황에서 강타자 토드 프레이저가 선두타자라 번트를 대지 않았고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반면 짜내기 야구에 강한 일본은 대타 구리하라가 보내기에 성공한 뒤 카이가 우익수 키를 훌쩍 넘기는 타구를 날려 승부를 마감했다.
withyj2@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용건, 39세 연하 여친에 ‘낙태강요 혐의’ 피소…“아이 책임질 것” [전문]
- 윤석열 "대권 도전, 개인적으로는 불행한 패가망신의 길" [종합]
- BTS ‘버터’ 앨범재킷 맹방 촬영현장 복원 요구, 삼척시 수용
- “양념치킨 호일 난감하죠?” 화제 배달 쓰레기 ‘비법’ 뭐길래
- 도넛 세 개를 한 입에…“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
- 전국서 제일 뜨거운 당근마켓 서울 강남, ‘명품’ 거래
- 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국서 체포
- 비트코인, 10일 연속 가격 올랐다…2013년 이후 최장기 상승
- “코로나 확진 선수는 창문도 없는 감옥 같은 방…그때 IOC는 고급호텔”
- 4년 전 집값이 지금 전셋값…속 타는 무주택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