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체조 金' 신재환에 "마법 같은 연기..자랑스럽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경기에서 우승한 신재환 선수를 향해 "'비밀병기', '도마샛별'에서 이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고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축전에 "여서정 선수가 동메달을 딴 여운이 그대로인데, 남자 체조에서 신재환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경기에서 우승한 신재환 선수를 향해 "'비밀병기', '도마샛별'에서 이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고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축전에 "여서정 선수가 동메달을 딴 여운이 그대로인데, 남자 체조에서 신재환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 선수의 도마 연기는 최고난도 기술이었다, 도마 위에서 펼친 4초간의 마법 같은 연기였다"며 "결코 이변이 아니다, 매일 매일의 땀과 노력이 만든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낸 신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 체조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신 선수와 코치진, 꼼꼼히 뒷바라지해 준 체조협회에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물안경 때문에 막힌 6관왕…드레슬 “그래도 행복해요”
- '도마 황제' 우뚝 선 신재환…9년 만에 '금메달' 쾌거
- “사장님 몇 살? 미인인가?”…“별점 빌미로 성희롱”
- '경기도 100% 지원금' 갈등…尹 '부정식품 발언' 논란
- “우린 역사를 썼어”…109년 만에 나온 '공동 금메달'
- 승자도, 패자도 서로 “미안해”…눈물의 동메달 결정전
- 가격 올리는 화이자 · 모더나…국내 공급엔 차질 없나
- 400m 남기고 넘어진 선수, 다시 일어나 달려 1위로 골인
- 코로나19 확진 출전 좌절 남아공 골퍼, 알고 보니 검사 오류
-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 기네스북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