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체조 金' 신재환에 "마법 같은 연기..자랑스럽다"

권란 기자 2021. 8. 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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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경기에서 우승한 신재환 선수를 향해 "'비밀병기', '도마샛별'에서 이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고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축전에 "여서정 선수가 동메달을 딴 여운이 그대로인데, 남자 체조에서 신재환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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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경기에서 우승한 신재환 선수를 향해 "'비밀병기', '도마샛별'에서 이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고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축전에 "여서정 선수가 동메달을 딴 여운이 그대로인데, 남자 체조에서 신재환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 선수의 도마 연기는 최고난도 기술이었다, 도마 위에서 펼친 4초간의 마법 같은 연기였다"며 "결코 이변이 아니다, 매일 매일의 땀과 노력이 만든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낸 신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 체조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신 선수와 코치진, 꼼꼼히 뒷바라지해 준 체조협회에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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