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벽화' 사라진 종로 서점..흰 페인트로 덧칠

김치연 2021. 8. 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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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벽화로 논란이 일었던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측이 문제가 된 벽화를 결국 흰 페인트로 덮었다.

2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 서점 측은 이날 오후 3시께 논란이 됐던 벽화 2점 위에 흰 페인트를 덧칠해 그림을 지웠다.

흰 페인트로 칠해진 벽화는 '쥴리의 남자들' 등의 문구가 적힌 그림과 여성의 얼굴 옆에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 쓰였던 그림이다.

문제가 되지 않은 나머지 벽화 4점은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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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벽화로 논란이 일었던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측이 문제가 된 벽화를 결국 흰 페인트로 덮었다.

2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 서점 측은 이날 오후 3시께 논란이 됐던 벽화 2점 위에 흰 페인트를 덧칠해 그림을 지웠다.

흰 페인트로 칠해진 벽화는 '쥴리의 남자들' 등의 문구가 적힌 그림과 여성의 얼굴 옆에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 쓰였던 그림이다. 문제가 되지 않은 나머지 벽화 4점은 그대로 남아 있다. 2021.8.2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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