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DS, 신정원 '대외 정보 서비스' 개편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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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신한DS는 한국신용정보원 대외 정보서비스 개편, 노후 인프라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전문기관 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신용정보원의 노후화된 인프라 교체, 대외 정보 서비스 개편을 통한 금융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또 본인신용정보 열람 서비스 통합, 소비자보호관리 포털 구축, 대표 홈페이지 개편, 데이터전문기관 시스템 구축 등 금융소비자에 친화적으로 연말까지 개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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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한금융그룹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신한DS는 한국신용정보원 대외 정보서비스 개편, 노후 인프라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전문기관 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신용정보원의 노후화된 인프라 교체, 대외 정보 서비스 개편을 통한 금융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가상화 서버와 최신 소프트웨어로 안정적이고 확장이 용이한 환경으로 구성한다. 또 본인신용정보 열람 서비스 통합, 소비자보호관리 포털 구축, 대표 홈페이지 개편, 데이터전문기관 시스템 구축 등 금융소비자에 친화적으로 연말까지 개편할 예정이다.
데이터전문기관은 기업간 데이터 결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익명·가명 적정성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데이터 결합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한DS는 이번 사업 경험을 토대로 그룹 대내외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에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정봉화 디지털보부 큐브장은 "올해 하반기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개인은 언제든지 자신의 자신의 데이터를 타 사업자에 전송·보관·폐기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며 "기업 목적에 맞게 결합·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하는 데이터 자산화, 이를 위한 가명 처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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