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의 경고, "로프터스-치크, 1군에 포함되려면 150%를 보여 달라"

곽힘찬 2021. 8. 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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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이 루벤 로프터스-치크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1일(현지시간) "투헬은 로프터스-치크가 남은 프리시즌 기간 동안 자신의 능력을 150% 보여줘 1군에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통보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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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토마스 투헬 감독이 루벤 로프터스-치크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1일(현지시간) "투헬은 로프터스-치크가 남은 프리시즌 기간 동안 자신의 능력을 150% 보여줘 1군에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통보했다"라고 전했다.

로프터스-치크는 한때 첼시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꼽혔다. 지난 2018/19시즌 공식 경기에 무려 40경기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던 로프터스-치크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며 그해 대부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폼이 급격하게 저하된 로프터스-치크는 결국 지난 시즌 풀럼으로 임대를 떠났고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프랭크 램파드의 뒤를 이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투헬을 완전히 만족시키지 못했다.

투헬은 로프터스-치크를 향해 "로프터스-치크를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 그는 100%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 능력의 150%를 발휘해야 한다. 그는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난 만족하지 않으며 그를 절대적인 한계까지 몰아붙여야 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사실상 1군에 포함되기 위해선 더욱 분발하라는 마지막 통보다. 이번 프리시즌 기간을 통해 로프터스-치크의 능력을 검증하겠다는 뜻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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