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위-전북도의회 갈등..전북경찰청장 "치안 공백 막을 것"
박재홍 2021. 8. 2. 22:08
[KBS 전주]전북 자치경찰위원회의 첫 업무보고가 파행으로 끝난 것과 관련해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지역 치안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자치경찰위원회와 지역사회가 일정한 소통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며, 자치경찰 사무 집행에 문제가 없도록 경찰도 관심을 두고 협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전북 자치경찰위원회의 도의회 첫 업무보고는 이형규 위원장의 의회 출석을 규정한 조례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중단된 바 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인당 25만 원 국민지원금 사용처…‘스타벅스’도 가능?
- [영상] ‘도쿄 하늘 날았다’…체조 신재환 도마 금메달
- ‘집단감염’ 청해부대, 그들은 왜 서아프리카로 급파됐나
- [영상] 우리 선수들끼리의 승부…동메달은 김소영-공희용에게로!
- [올림픽] “정부가 죽일 것 같아 고향 못 가겠다” 벨라루스 육상선수 본국 송환 거부
- 경찰관 매달고 훔친 차로 1km 도주…‘촉법소년’ 2명 체포
- [단독] 쓰러지고 40분 지나 신고…‘소극 대응’으로 골든타임 놓쳤나?
- 보이스피싱범 수표, 칩으로 바꿔준 카지노…책임 있다? 없다?
- 정방폭포에서도 무태장어가?…공식 조사 나선다
- [올림픽] 클라이밍 서채현, 여서정 만나 축하…10대 돌풍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