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입단' 제이든 산초, 벌써부터 해변에서 하드트레이닝 실시 

서정환 2021. 8. 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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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21, 맨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준비를 마쳤다.

맨유는 도르트문트에 7300만 파운드(약 1154억 원)의 거액을 지불하고 산초 영입을 마무리지었다.

산초는 해변에서 러닝운동을 하면서 근력을 강화했다.

팬들은 "해변에서 운동하니 보기 좋다", "산초의 몸을 보니 맨유에서 잘할 것 같다", "비시즌에 배가 나오는 게으른 다른 선수와는 확실히 다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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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제이든 산초(21, 맨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준비를 마쳤다. 

맨유는 도르트문트에 7300만 파운드(약 1154억 원)의 거액을 지불하고 산초 영입을 마무리지었다. 산초는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준우승을 한 뒤 개인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산초는 2일 자신의 SNS에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산초는 해변에서 러닝운동을 하면서 근력을 강화했다. 모래사장에서 축구공을 트래핑하기도 하고, 바다로 뛰어들어 수영을 하는 등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는 모습이었다. 

실내훈련도 거르지 않았다. 산초는 실내에 마련된 체육관에서 근력운동도 병행했다. 산초의 복근에 식스팩이 선명했다. 

팬들은 “해변에서 운동하니 보기 좋다”, “산초의 몸을 보니 맨유에서 잘할 것 같다”, “비시즌에 배가 나오는 게으른 다른 선수와는 확실히 다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산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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