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 김밥집서 집단식중독..고3 수험생 등 29명 입원
보도국 2021. 8. 2. 21:38
경기 성남 분당의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은 고3 수험생 등 40여 명이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성남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과 30일 분당의 한 김밥집에서 식사한 고객들 사이에서 45명이 복통과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이 중 29명이 분당서울대병원 등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김밥집의 도마와 주방 식기 등에서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위생검사과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당 김밥집은 현재 영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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