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깜짝 금메달' 신재환 축하.."비밀병기서 세계 최고 자리 우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신재환 선수에게 "'비밀병기', '도마 샛별'에서 이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여서정 선수의 동메달 여운이 그대로인데, 남자 체조 신재환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신재환 선수에게 "'비밀병기', '도마 샛별'에서 이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여서정 선수의 동메달 여운이 그대로인데, 남자 체조 신재환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신 선수는 이날 오후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결선 도마에서 1·2차 시기 평균 14.783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양학선 이후 9년 만에 금메달이다.
문 대통령은 "신 선수의 도마 연기는 최고난도 기술이었다. 도마 위에서 펼친 4초간의 마법 같은 연기는 결코 이변이 아니었다"며 "매일매일의 땀과 노력이 만든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지다. 오늘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낸 신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체조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신 선수와 코치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신 선수의 꿈과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awar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