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이스크림 '메로나' 개발한 김성택 前 빙그레 실장 별세

2021. 8. 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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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이스크림 '메로나' 개발자인 김성택 전 빙그레 연구1실장이 지난 1일 별세했다. 향년 59세. 고인은 경북대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빙그레에 입사했다. 1992년 당시 아이스크림 개발 담당 대리로서 메로나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

메로나는 출시 첫해에 단일 품목 매출액 20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빙과업계 신제품 최대 판매기록을 세웠다. 유족은 부인 최성숙 씨와의 사이에 딸 김다솜 씨, 아들 김재윤 씨가 있다. 빈소는 정읍아산병원 장례식장 203호실. 발인은 3일 오전 10시. 장지는 경북 의성군 신평면 선영. (063)530-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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