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신재환 도마 금메달 축하 "매일 울게 만드는 선수들 예뻐"

이소연 기자 2021. 8. 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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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신재환의 도마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감회에 젖었다.

방송인 홍석천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경기에서 신재환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TV 중계 영상을 올렸다.

앞서 신재환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양학선이 금메달을 딴 지 9년 만에 한국 체조 역사상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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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홍석천이 신재환의 도마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감회에 젖었다.

방송인 홍석천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경기에서 신재환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TV 중계 영상을 올렸다.

앞서 신재환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양학선이 금메달을 딴 지 9년 만에 한국 체조 역사상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홍석천은 "삶은 언제나 의외성의 즐거움이다. 정해진 게 없고, 바로 다음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 몰라 불안함의 연속이지만, 그래서 더 계속 살만한 가치가 있는 건가 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제 여자 도마 여서정 선수의 동메달에 이어 오늘 신재환 선수의 금메달. 주목받는 것에서 살짝 비켜있었지만, 실력으로 그 존재감을 증명해낸다"며 "얼마나 힘들게 준비해왔을까. 정말 대단한 선수들.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멋지고 최고다"고 국가 대표 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홍석천은 "매일 이렇게 울게 만드는 우리 선수들. 이뻐. 마루 4위 류성현 선수도 너무 멋졌네요. 응원합니다. 오늘 또 이렇게 인생을 배운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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