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또 릴에 발목 잡혔다..'리그에 이어 컵대회서도 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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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또 릴에 덜미를 잡히며 우승컵 획득에 실패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한국시간) 리그1 커뮤니티 실드인 경기에서 릴에 0-1로 패배해 우승에 실패했다.
이날 PSG는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100% 전력으로 릴에 맞서지 못했다.
포체티노는 2020/21시즌 리그 우승을 릴에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컵대회에서 또 발목을 잡히며 고개를 숙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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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또 릴에 덜미를 잡히며 우승컵 획득에 실패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한국시간) 리그1 커뮤니티 실드인 경기에서 릴에 0-1로 패배해 우승에 실패했다.
이날 PSG는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100% 전력으로 릴에 맞서지 못했다. 하지만 마우로 이카르디, 안데르 에레라, 아슈라프 하키미 등이 경기 나섰다. 무엇보다 릴은 지난 5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안정적인 상황이 아니었다.
포체티노는 2020/21시즌 리그 우승을 릴에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컵대회에서 또 발목을 잡히며 고개를 숙이게 됐다.
PSG는 토마스 투헬을 경질한 뒤 대체자로 포체티노를 선임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보여준 포체티노의 어린 선수 육성 능력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저력 때문이었다. 하지만 갈수록 포체티노를 향한 실망만 커져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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