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용 "메시, 코파 우승 후 아직 휴가 중인 것 당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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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용은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바라지만 긴 휴식이 당연하다고 그 입장을 이해했다.
데 용은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매체 '스포르트'와 인터뷰를 통해 메시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데 용은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 7월 11일에 끝났다. 그러니 아직 휴가 중인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메시가 얼른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무사히 재계약을 마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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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용은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바라지만 긴 휴식이 당연하다고 그 입장을 이해했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리오넬 메시의 복귀가 지연되고 있다. 그의 동료 프렌키 데 용은 충분한 휴가를 즐기는 메시를 이해 하면서도 무사히 재계약을 마무리 한 후 곧 훈련에 합류하길 바랐다.
지난 7월 11일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거머쥔 메시는 휴가를 즐기는 중이다. 얼마전 스페인에 입국했지만 훈련장 복귀는 아직이다. 먼저 해결해야 할 재계약 문제가 남아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시는 재계약을 완료하기 전까지 훈련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주 모든 절차가 끝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직은 알 수 없다.
바르셀로나는 이적생 데파이를 필두로 프리시즌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금까지 치른 세 번의 친선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여기에 유스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며 골고루 활약하는 중이다.
하지만 프리메라리가 개막이 2주가 채 안 남은 시점에서 메시의 재계약이 확실하다면 빠른 복귀 역시 필요하다. 데 용은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매체 ‘스포르트’와 인터뷰를 통해 메시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그는 메시 없이 훈련하는 것이 전혀 이상할 것 없다고 단호히 밝혔다. 메시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자격이 있다는 입장이다. 데 용은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 7월 11일에 끝났다. 그러니 아직 휴가 중인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메시가 얼른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무사히 재계약을 마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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