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6·25 美 전사자 유해 찾아주세요".. 초등생이 보낸 삐뚤빼뚤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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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중위님의 유해를

꼭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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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에서

실종된 육군 중위 제임스 엘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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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의 주인공은

왜관초 유아진 양

4_편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복무 중에 실종돼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칠순이 넘은 아들과 딸이 아버지의 유해를 찾기만을 기다리며 얼마나 보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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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픈 역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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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제가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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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실종된 호국의 다리를

직접 방문했던 조르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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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 양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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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이가 너무 고맙고 한국을 방문하면

꼭 만나서 안아주고 싶어요"

영상 편집 : 김민경

사진 : 칠곡군

YTN 김민경 (alsrud050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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