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서현진-김동욱, 드디어 첫입맞춤 가나요? [M+TV컷]

안하나 2021. 8. 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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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 서현진과 김동욱이 해질녘 붉게 물든 노을을 배경으로 한 '숨멎 석양키스'로 안방극장의 심장 박동수를 요동치게 만든다.

이와 관련 2일(오늘) 방송될 9회에서는 서현진과 김동욱이 아름다운 노을빛 속에서 황홀한 첫 입맞춤을 나누는 '심쿵 석양 키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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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 서현진 김동욱 사진=tvN

‘너는 나의 봄’ 서현진과 김동욱이 해질녘 붉게 물든 노을을 배경으로 한 ‘숨멎 석양키스’로 안방극장의 심장 박동수를 요동치게 만든다.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현진과 김동욱은 각각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 강다정 역과 정신과 의사 주영도 역을 맡아 명품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8회에서는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가 서로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심장 이식을 한 자신의 상태로 인해 주저하며 강다정에게 친구를 하자던 주영도는 강다정이 보낸 라디오 사연을 통해 자신의 진심을 다시 한 번 깨달았던 터. 강다정 또한 “그렇게라도 옆에 있고 싶다”라는 주영도의 말에 용기를 내어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메시지에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이와 관련 2일(오늘) 방송될 9회에서는 서현진과 김동욱이 아름다운 노을빛 속에서 황홀한 첫 입맞춤을 나누는 ‘심쿵 석양 키스’를 선보인다. 극중 잠들어있던 주영도가 눈을 뜨자마자 강다정에게 키스를 건네는 장면. 강다정은 잠든 주영도의 머리카락이 사르륵 불러온 바람에 흐트러지자 조심스러운 손길로 어루만지고, 이에 주영도는 잠에서 깨어난다.

이때 아득한 꿈인 것처럼 자신의 눈앞에 있는 강다정을 뚫어지게 바라보던 주영도가 마치 자석이 끌리듯 강다정을 끌어안으며 입맞춤을 하는 것. 로맨틱한 석양 아래서 한 폭의 그림 같은 두 사람의 첫 입맞춤이 예고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적인 로맨스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강다정과 주영도의 의미심장한 첫 키스신인 만큼, 서현진과 김동욱은 각각 캐릭터의 감정선 몰입을 위해 전심전력을 쏟아냈다”며 “‘로맨스 퀸’ 서현진과 ‘로맨틱 장인’ 김동욱이 이뤄낸 운명적인 힐링 로맨스의 명장면을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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