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cm·49kg' 양정원, 몸매 비결은? "밥 대신 두부, 쌈채소+장아찌 많이 먹어"('건강한 집') [종합]

이예슬 2021. 8. 2.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한 집' 양정원의 집 저녁 밥상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양정원과 어머니 박애리사가  출연해 건강 관리 팁을 공개했다.

양정원의 어머니는 "우리 집은 소식하는 편, 조영구씨 밥은 특별히 많이 드린거다."라고 말해 조영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양정원은 "밥 먹을때 탄산음료 많이들 먹는데 저는 어린 콜라겐을 먹는다."며 건강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예슬 기자] ‘건강한 집’ 양정원의 집 저녁 밥상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양정원과 어머니 박애리사가  출연해 건강 관리 팁을 공개했다.

이날 양정원은 “몸매 관리를 하는게 직업이다보니 체중에 집착을 많이 하게 된다. 그리고 30대가 넘으니 피부 탄력도 떨어지고 처지는게 보였다. 지금 30대의 건강을 잘 유지하고 싶은 것이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에 설수진은 “양정원씨가 30대냐. 저는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한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많이 해봤는데 나이가 드니 지방은 안 빠지고 피부가 축 처지더라. 허벅지 엉덩이까지 흐물흐물 거린다.”고 말했다.

조영구는 “그건 양호하다. 저처럼 얼굴이 흘러내리는게 더 큰일이다.”라며 “얼굴에 볼륨이 있어야 하는데 얼굴에 볼륨이 없으면 인상이 안 좋아보인다.”고 말했다.

양정원의 어머니는 “나이가 드니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겼다. 더 큰 걱정은 혈관이랑 관절이다. 갱년기 이후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쑤셔서 밤 잠을 설칠때가 많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2년 전, 혈압이랑 콜레스테롤 수치가 갑자기 올라서 놀랐다. 이후 관리를 잘해서 지금은 괜찮다.”고 말했다.

62세인 양정원의 어머니는 완벽 다리찢기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양한나 또한 완벽 다리 찢기를 선보이며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했다. 양정원은 바디 밸런서를 이용해 조영구의 유연성을 측정했다. 다리 근육의 탄력성이 좋을수록 팔이 많이 내려간다고. 조영구는 얼마 내려가지 못하고 포기했다.

양정원은 고관절 스트레칭, 햄스트링 스트레칭 다양한 스트레칭을 선보였고 이를 조영구가 따라했다. 스트레칭 후 조영구는 놀라울만큼 유연해졌다.

양정원집 저녁밥상도 공개됐다. 양정원은 “건강한 반찬으로 절제하지 않고 풍성하게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쌈채소와 장아찌를 많이 먹는다. 식이섬유가 많아서 괜찮다. 어머니가 직접 만든 장아찌라 장 건강에도 좋다.”고 말했다. 밥은 작은 종지에 제공됐다.

양정원의 어머니는 “우리 집은 소식하는 편, 조영구씨 밥은 특별히 많이 드린거다.”라고 말해 조영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양정원은 그마저도 안 먹는다고. 두부로 밥을 대신했다. “바깥에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편이라 집에서는 주로 두부를 먹는다.”고 말했다.

양정원은 “밥 먹을때 탄산음료 많이들 먹는데 저는 어린 콜라겐을 먹는다.”며 건강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어린 콜라겐은 생선의 비늘이라서 일반 콜라겐 보다 피부 흡수가 잘 된다."고 설명했다.

/ys24@osen.co.kr

[사진] TV조선 ‘건강한 집’ 방송 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