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버서커' 김민철 "탈락 관계없이 남은 경기 무조건 승리할 것"

김형근 2021. 8. 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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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탈락 확정 후 첫 경기인 리브 샌드박스전을 승리로 마무리한 T1의 '버서커' 김민철이 승리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8주 1일차 2경기에서 T1이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교전의 강력함을 선보이며 승리, 4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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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탈락 확정 후 첫 경기인 리브 샌드박스전을 승리로 마무리한 T1의 ‘버서커’ 김민철이 승리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8주 1일차 2경기에서 T1이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교전의 강력함을 선보이며 승리, 4승을 달성했다.

POG로 선정된 ‘버서커’ 김민철은 승리 소감으로 “스프링 때는 POG에 자주 선정됐는데 섬머 스플릿에는 한 번도 못 받아서 이대로 끝나나 싶었다. 오늘 경기로 POG에 선정돼 기쁘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연패 상황에서도 이겨보려고 힘들지만 노력했는데 결과가 마음 같지 않았다.”라고 탈락의 아쉬움을 밝혔다. 2라운드에 들어와 가장 많이 변한 부분을 묻는 질문에 “1라운드 때는 ‘줄건 줘’를 잘 못했다면 지금은 교환을 통해 통해 유연한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상대가 탑 릴리아를 선택한 것에 대해 “밴픽을 보고 예상했었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솔랭때 탑을 플레이하면 탑 릴리아를 종종 만나는데, 라인전을 안하고 로밍을 다녀서 상대 입장에서 거슬릴 때가 많다.”고 탑 릴리아를 경험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한편 앞으로의 일정인 한화생명과 젠지와의 대결에 대해 “스프링 스플릿에 나란히 1~3위를 기록한 팀 들인데 그 때를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해보겠다.”고 답한 김민철은 “남은 경기는 무조건 승리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김민철은 “저희가 성적이 좋지 않지만 남은 경기 모두 열심히 준비해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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