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납치당해본 적 없어 인질 연기 어려웠다"(음악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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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인질 연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러자 황정민은 "그렇다. 완전히 다르다. 초반에는 쉬웠는데 납치당하고 나서부터 힘들었다. 납치당해본 적 없는데 연기를 해야 하니까. 제가 인질 잡는 역할은 많이 했는데 잡혀 본 적이 없으니까 그걸 상상해서 실제로 잡혔다면 어떤 느낌일까에 대한 에너지로 가야 해서 어려웠다. 감독님과도 이야기 많이 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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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황정민이 인질 연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8월 2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영화 '인질'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인질이라는 이야기를 가지고 왔는데 제가 배우 황정민으로 나온다. 예를 들어 오늘 라디오 끝나고 술 한 잔 먹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납치당하는 거다. 돈을 노리고 한 건데 복면을 벗겨 봤더니 황정민인 거다. 그 에너지가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다.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영화니까. 그 발상과 상상력이 너무 재밌었다"고 밝혔다.
이에 배철수는 "지금까지 한 작품과도 완벽히 다르다. 배우 황정민으로, 자기 자신으로 나오는 건데 부담스럽지는 않았냐?" 자기 자신을 연기하는 건데"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황정민은 "그렇다. 완전히 다르다. 초반에는 쉬웠는데 납치당하고 나서부터 힘들었다. 납치당해본 적 없는데 연기를 해야 하니까. 제가 인질 잡는 역할은 많이 했는데 잡혀 본 적이 없으니까 그걸 상상해서 실제로 잡혔다면 어떤 느낌일까에 대한 에너지로 가야 해서 어려웠다. 감독님과도 이야기 많이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황정민은 "재밌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계속 묶여 있으니까 말로만 연기해야 하고, 손을 움직일 수 없으니 표정 연기만 해야 해서 한계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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