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2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여자 배드민턴 동메달…남자 탁구 준결승 한국 선수들이 맞대결한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김소영-공희용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탁구는 준결승에 올랐고 여자 핸드볼은 종료 10초를 남기고 나온 극적인 동점 골로 8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 야구대표팀 '18안타' 대폭발…준결승 진출 13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이스라엘에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모레는 일본-미국전 승자와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 누적 20만 명 돌파…추가 방역 대책 '고심'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 6개월 만에 누적 확진자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까지 뚜렷한 확진자 감소세가 보이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단축 등 추가 대책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 윤석열-이준석 상견례…'경기 지원금' 충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후 처음으로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정식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에 또 다른 갈등 요인이 됐습니다.
▶ 어린이집에 대마 키워…범인은 원장 아들 부모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마약류인 대마를 재배하고 흡연한 50대 남성 등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이 남성은 대마를 화초라고 속이고 복도 등에서 키워왔습니다.
▶ [단독] 무면허 10대, 경찰 매달고 아찔한 질주 차량을 훔쳐 서울 한복판을 무면허로 운전하던 10대 초반 남학생 두 명이, 신고를 받고 검문하러 온 경찰을 매달고 약 1km가량을 달리다, 뒤따라온 또 다른 경찰들에게 붙잡혔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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