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학범호 아쉬운 귀국..팬들 "수고했다" 격려 속 각자 집으로

정윤경 기자,박혜성 기자 2021. 8. 2.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한 김학범호가 2일 귀국했다.

이날 김 감독과 코치진, 황의조(보르도)와 이강인(발렌시아) 등을 포함한 22명의 대표팀 선수단 전원은 비행기 착륙 후 한 시간가량이 지나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김 감독은 선수들의 등을 두드려줬고,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서로 포옹하기도 했다.

대표팀은 지난달 31일 멕시코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3-6으로 참패해 대회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박혜성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한 김학범호가 2일 귀국했다.

이날 김 감독과 코치진, 황의조(보르도)와 이강인(발렌시아) 등을 포함한 22명의 대표팀 선수단 전원은 비행기 착륙 후 한 시간가량이 지나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김 감독은 선수들의 등을 두드려줬고,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서로 포옹하기도 했다. 이날 공항에 모인 팬들은 선수들을 향해 '수고했다'며 격려했다.

대표팀은 지난달 31일 멕시코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3-6으로 참패해 대회를 마쳤다.

김학범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도쿄 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들과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1.8.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v_v@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