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심 잡기 나선 尹 "대선 출마는 패가망신 길"

2021. 8. 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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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8월 2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 이두아 변호사(윤석열 캠프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여러 시장 경제 얘기를 해줬는데요, 윤 전 총장이. 이두아 변호사님. 이 얘기는 지금 집값을 이렇게 올려놓은 게 윤 전 총장의 주장에 따르면 이념 논리. 그러니까 본인들이 다시 집권하기 위해서 집값을 올려놨다. 윤 전 총장이 지금 이렇게 받아들이는 겁니까.

[이두아 변호사(윤석열 캠프 대변인)]
사실 이 부분은 여기서 짧게 얘기하시고요. ‘명불허전 보수다’에서 이 질문이 나온 거예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겠느냐. 거기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하면서 이거보다는 조금 길게 워딩이 나오는데. 거기 보면 보유세라든가, 대출 문제, 대출 규제 문제. 그리고 부동산 공급 문제. 주택 공급 문제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있고, 소주성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짧게 정리를 하다 보니까 이게 집권 연장을 위한 이권 카르텔. 이렇게만 조금 나오는데요. 그것보다는 보유세나 대출 문제,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한 지적이 있고요.

또 뿐만 아니라 이권 카르텔이라고 하는 부분은 사실 집을 새로 주택 공급을 기존의 사람들. 주택이 없는 사람은 주택을 얻기가 힘들고. 그다음에 주택이 있는 사람은 계속 올라가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일정 부분 이걸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은 거 아니냐. 그럼 이게 계층이 양극화돼서 이 부분이 계속 그대로 가는 거 아니냐. 이런 부분을 지적하기 위한 거고. 그래서 이 부분은 그대로 말씀하신 것처럼 이권 카르텔이 정권 연장을 위한 거다. 이렇게 딱 정리해서 말했다고 보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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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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