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차승원 "돈 쓴 티가 나는 영화..즐거움 드리고 싶다"

김지혜 2021. 8. 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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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영화 '싱크홀'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싱크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차승원은 "'싱크홀'은 완성도가 높은 시나리오였다"고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차승원은 개봉을 앞둔 심경에 대해 "무더운 여름에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돈 많이 들어갔고, 돈 들어간 티가 나는 영화다.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 참고로 저희 영화는 말복 다음날 개봉한다"고 유머러스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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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차승원이 영화 '싱크홀'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싱크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차승원은 "'싱크홀'은 완성도가 높은 시나리오였다"고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특별히 영화 속에서 캐릭터를 만들기보다는 상황과 상대 캐릭터들이 만들어줬다"며 "고군분투할 수밖에 없었던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장르 영화인만큼 배우와 스태프가 고생한 흔적이 보이는 영화였다. 이에 대해 차승원은 "신체적으로 힘든 부분이 굉장히 많았다. 얼굴에서 자연스럽게 힘든 모습이 많이 나온 것 같다. 분장, 의상팀이 워낙 수고를 많이 해줬고 그 상황에 맞게 여러 가지 장치를 잘해줬다. 특별하게 우리가 노력할 필요가 없었다."고 스태프에게 공을 돌렸다.

차승원은 개봉을 앞둔 심경에 대해 "무더운 여름에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돈 많이 들어갔고, 돈 들어간 티가 나는 영화다.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 참고로 저희 영화는 말복 다음날 개봉한다"고 유머러스하게 말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11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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