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권소현 "이광수, 운 좋아 보여"..이광수 "살면서 처음 들어"

고승아 기자 2021. 8. 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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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소현이 이광수가 운이 좋을 것 같다고 하자, 이광수가 너스레를 떨었다.

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싱크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에 이광수는 "살면서 운 좋다는 얘기 처음 들어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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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쇼박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권소현이 이광수가 운이 좋을 것 같다고 하자, 이광수가 너스레를 떨었다.

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싱크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권소현은 영이 역할에 대해 "저도 굉장히 보통 사람을 연기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어디선가 봤을 것 같은 그러면서 웃음도 많고 사랑도 많은 역할을 연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재난 상황 속에서 살아남을 캐릭터에 대해 "광수 배우님이 운이 좋아서 어떻게든 살아남지 않을까"라고 했다. 이에 이광수는 "살면서 운 좋다는 얘기 처음 들어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1일 개봉하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땅꺼짐)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타워'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차승원은 생계형 스리잡의 프로 참견러 만수 역을, 김성균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11년 만에 자가 취득에 성공한 현실 가장 501호 동원 역으로 분했다. 또 이광수는 김대리로, 김혜준은 인턴사원 은주로 분해 상사인 동원의 집들이에 방문한다. 권소현은 동원의 아내 영이 역을, 남다름은 만수의 아들 승태를 맡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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