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세계 'ESG 표준화' 주도한다

2021. 8. 2.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사진)이 G7 ITF(Impact Taskforce)에 한국 민간을 대표하는 최고위원(Top Committee Member)으로 선임됐다.

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2일 "표준협회는 ISO 26000 국내 간사기관, GRI 지정 교육기관, AA1000 기반 검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ESG 관련 역량과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이를 기반으로 G7 ITF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ESG 국제동향과 정보를 우리 기업에 제공하고,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ESG생태계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7 ITF에 최고위원으로 선임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사진)이 G7 ITF(Impact Taskforce)에 한국 민간을 대표하는 최고위원(Top Committee Member)으로 선임됐다.

ITF는 지난 6월 영국에서 개최된 G7 정상회담에서 결성된 조직. ESG 관련 투자(Impact Investment)와 이에 관계된 ESG 평가 및 공시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글로벌 표준화를 추진하는 공식 태스크포스다. 이밖에 ITF 한국 국가자문위원으로 성균관대 문철우 교수도 참여한다.

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2일 “표준협회는 ISO 26000 국내 간사기관, GRI 지정 교육기관, AA1000 기반 검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ESG 관련 역량과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이를 기반으로 G7 ITF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ESG 국제동향과 정보를 우리 기업에 제공하고,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ESG생태계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