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더 브라위너 보면 이불킥.. 첼시 놓친 선수 가치 506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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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의 공통점은 첼시를 거쳐왔다.
첼시는 더 브라위너를 비롯해 살라, 루카쿠,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영입하거나 길러냈다.
더 브라위너는 볼프스부르크, 살라는 AS로마, 루카쿠는 에버턴, 라이스는 웨스트햄으로 떠났다.
더 브라위너를 비롯해 살라, 루카쿠 현재 가치는 각각 1억 유로(약 1,368억 원)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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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의 공통점은 첼시를 거쳐왔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일(한국시간) 첼시가 놓친 특급 선수들을 조명했다.
첼시는 더 브라위너를 비롯해 살라, 루카쿠,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영입하거나 길러냈다. 이들에 쓴 돈만 약 3,950만 유로(약 540억 원)로 저렴했다.
가성비 대비 맹활약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모두 적응 실패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더 브라위너는 볼프스부르크, 살라는 AS로마, 루카쿠는 에버턴, 라이스는 웨스트햄으로 떠났다.
그러나 현 상황을 보면 첼시가 배 아플 만 하다. 더 브라위너를 비롯해 살라, 루카쿠 현재 가치는 각각 1억 유로(약 1,368억 원)로 올랐다. 라이스 역시 7,000만 유로(약 957억 원)으로 크게 상승했다.
첼시는 현재 좋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놓친 선수들의 현재 모습을 보면 아쉬움이 클 것이다. 모두 유럽 명문팀들이 탐내는 최고 선수들이다.
그러나 손해만 본 건 아니었다. 첼시는 네 선수를 팔면서 이적료 7,240만 유로(약 990억 원) 수입을 거뒀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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