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즐겁게 촬영한 '싱크홀', 한 번의 웃음·감동 받는다면 만족"

용산=강민경 기자 2021. 8. 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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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영화 '싱크홀'에 대해 한 번이라도 웃고 감동 받았으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일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이광수는 "'싱크홀'을 촬영할 때에는 '개봉할 때 힘든 시기가 올 것'이라고 전혀 예상을 못했다. 즐겁게 촬영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 같이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 조금이라도 '싱크홀'을 통해 좋은 기운을 받으시고 한 번이라도 웃으시고 감동 받으셨으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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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용산=강민경 기자]
이광수 /사진제공=쇼박스

배우 이광수가 영화 '싱크홀'에 대해 한 번이라도 웃고 감동 받았으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일 것 같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이광수는 편안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다. 그런 그가 '싱크홀'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특히나 10년 간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하차 이후 '싱크홀'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극중 이광수는 김대리를 연기했다. 김대리는 이번 생엔 집도 사랑도 포기한 짠내 폭발 회사원이다. 자신감도 없고 운도 없는 웃픈 현실 회사원 김대리에 이광수만의 인간미와 유쾌함을 더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이광수는 "'싱크홀'을 촬영할 때에는 '개봉할 때 힘든 시기가 올 것'이라고 전혀 예상을 못했다. 즐겁게 촬영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 같이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 조금이라도 '싱크홀'을 통해 좋은 기운을 받으시고 한 번이라도 웃으시고 감동 받으셨으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싱크홀'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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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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