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차승원 "'무한도전' 연탄 편 출연 경험? 도움 안됐다" 너스레

‘싱크홀’ 차승원 사진=쇼박스

‘싱크홀’ 차승원이 ‘무한도전’ 출연이 촬영 중 도움이 됐는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차승원이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차승원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연탄을 나르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당시가 떠오르지 않고 도움되지 않았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이어 “고군분투할 수밖에 없었다. 세트에서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신체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차승원은 “아마 얼굴에서 그런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나왔을 거다. 오늘 보니까 메이크업, 의상 팀들이 수고를 많이 해줬는데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캐릭터를 보이게 하게끔 장치를 해줬는데, 사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노력하거나 하는 거는 없었다. 힘들면 힘든 대로 그 상황에 맞게”라고 설명했다.

[용산(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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