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싱크홀' 이광수 "김성균, 생존력 뛰어나보여..가만히 앉아있다 구조될 듯"

이유나 2021. 8. 2.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크홀' 이광수가 생명력이 뛰어날 것 같은 동료배우로 김성균을 꼽았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연출을 맡은 김지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 등 출연 배우들이 함께 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크홀' 이광수가 생명력이 뛰어날 것 같은 동료배우로 김성균을 꼽았다.

2일 오후 4시30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싱크홀' 언론시사회와 함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연출을 맡은 김지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 등 출연 배우들이 함께 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영화 '타워'를 통해 한국형 재난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지훈 감독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 속 스펙터클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평범한 이웃과 직장 동료로 얽힌 인물들이 긴박한 상황에 대처하는 과정을 유쾌하고 속도감 있게 풀어냈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지하 500m 싱크홀 속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치열한 생존 액션을 선보인다.

이날 이광수는 자신이 맡은 김대리 역할에 대해 "현장에서 촬영 전에 얘기를 나누며 캐릭터를 잡아갔다. 대본을 보면서는 초반에 김대리가 이기적이기도 하고 얄미운 구석이 있는데, 싱크홀 안에서의 상황을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이 표현됐으면 했다"라고 연기에 접근한 방식을 설명했다.

이어 생존력이 가장 뛰어난 것 같은 동료 배우로는 김성균을 꼽았다. 이광수는 "'싱크홀' 같은 상황에선 나가려고 노력해서 나갈 수도 있지만, 가만히 앉아서 구조되길 바라는 게 방법이라고도 생각한다"라며 "성균 형은 가만히 누워있다가 구조되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싱크홀'은 오는 8월 11일 개봉된다.

YTN star 이유나 (lyn@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YTN star 연예부 기자들 이야기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