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이광수 "처음엔 얄미운 캐릭터지만 재난 상황 속 성장"

배효주 2021. 8. 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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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싱크홀'에서 '성장캐'를 연기한다.

이광수는 8월 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날 이광수는 자신이 연기한 '김대리'에 대해 "대본 초반에는 얄밉고 이기적인 부분이 있으나, 싱크홀 속 재난 상황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것을 표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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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광수가 '싱크홀'에서 '성장캐'를 연기한다.

이광수는 8월 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날 이광수는 자신이 연기한 '김대리'에 대해 "대본 초반에는 얄밉고 이기적인 부분이 있으나, 싱크홀 속 재난 상황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것을 표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소현이 "실제 싱크홀 재난이 닥친다면 누가 살아남을 것 같냐"는 말에 "이광수가 운이 좋아서 살아남을 것 같다"고 답하자, 이광수는 "운이 좋다는 소리를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다.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8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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