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김성균 "부성애 절로 느껴져, 실제 아들과 호흡 맞추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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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크홀'의 배우 김성균이 영화를 촬영하며 느낀 부성애에 대해 말했다.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제작 더타워픽쳐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회견이 2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지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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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싱크홀'의 배우 김성균이 영화를 촬영하며 느낀 부성애에 대해 말했다.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제작 더타워픽쳐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회견이 2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지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성균은 극중 수찬의 아버지 동원 역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리 아들 역을 맡았던 수찬이가 제가 실제로 키우고 있는 아들들과 나이가 비슷하다. 또래다. 둘째랑은 한 살 형이고, 첫째보단 한 살 동생이다. 고만고만하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진짜 아들처럼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촬영하면서 수찬이하고 같이 물을 맞고 같이 고생했다. 중간중간 모든 순간들이 진짜 아들하고 함께하는 느낌이었다. 몰입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오는 11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싱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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