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화물전용 여객기 1년 5개월만에 1만회 운항

안태호 2021. 8. 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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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년 5개월 만에 화물전용 여객기 운항 1만회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작년 3월 인천-호치민 노선을 시작으로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항했다.

그간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65개 노선에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항했다.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작년 3월 기준 38회 운항했던 화물전용 여객기가 현재 월 800회 이상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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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년 5개월 만에 화물전용 여객기 운항 1만회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작년 3월 인천-호치민 노선을 시작으로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항했다. 그간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65개 노선에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항했다. 세계 각지로 수송한 물량은 40만t에 달한다. 1회 왕복 기준 40t, 편도 기준 20t씩 수송한 셈이다.

코로나19 발생 후 대부분의 여객기 운항이 중단되자, 대한항공은 선제적으로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했다.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작년 3월 기준 38회 운항했던 화물전용 여객기가 현재 월 800회 이상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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