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업계 첫 폐플라스틱 재활용 카드 도입

윤지영 2021. 8. 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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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국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R-PVC) 플레이트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재활용 플레이트 도입은 국내 R-PVC 환경부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코나아이'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를 기존 카드 상품부터 신규 출시 상품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재활용 플레이트로 대체하면 1.5리터 페트병 기준 연간 약 31만개에 달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카드측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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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국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R-PVC) 플레이트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재활용 플레이트 도입은 국내 R-PVC 환경부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코나아이'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를 기존 카드 상품부터 신규 출시 상품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딥드림(Deep Dream)과 딥드림 플래티늄 플러스(Deep Dream Platinum+), 딥스토어(Deep Store) 등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재활용 플레이트를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재활용 플레이트로 대체하면 1.5리터 페트병 기준 연간 약 31만개에 달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카드측은 전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 전략과 연계한 차별화된 ESG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접점에서 지속 가능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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