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유관기관, 세계가스총회 문화관광프로그램 개발 위해 협력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1. 8. 2.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와 유관기관이 2022 세계가스총회를 앞두고 문화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일 대구시는 엑스코, 국립대구박물관 등 유관기관과 '세계가스총회 지원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가스총회와 연계할 문화 행사와 관광프로그램 개발,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대구시가 엑스코, 국립대구박물관 등 유관기관과 '세계가스총회 지원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가스총회와 연계할 문화 행사와 관광프로그램 개발,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유관기관이 2022 세계가스총회를 앞두고 문화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일 대구시는 엑스코, 국립대구박물관 등 유관기관과 '세계가스총회 지원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가스총회와 연계할 문화 행사와 관광프로그램 개발,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해 둔 기존 관광프로그램을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새로운 코스를 추가로 마련하자는 의견을 검토하는 자리였다.

현재 계획 중인 대구시의 총회 참가자용 관광 코스는 전통문화체험, 경북권 관광, 에너지투어 세 가지다.

향후 개발될 관광 프로그램은 깨끗한 대구의 환경과 자연을 소개하는 방향일 가능성이 크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진행 중이나 백신과 치료제가 속속 개발되고 있어 연말에는 비즈니스 관련 교류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대구경북 문화관광 자원을 최대한 집약해 총회 참가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대구가 되도록 대구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총회 정상 개최시, 세계 각국에서 약 1만2천명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