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 통신연락선 유지돼야..美와 연합훈련 협의 중"

엄지인 umji@mbc.co.kr 2021. 8. 2.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물리적 재연결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청와대는 "정상 간 합의로 복원된 만큼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유지돼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서두르지 않으면서 남북 및 북미 간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자료사진]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물리적 재연결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청와대는 "정상 간 합의로 복원된 만큼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유지돼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서두르지 않으면서 남북 및 북미 간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다만 김여정 부부장이 사실상 취소를 요구한 하반기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선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미 양국이 협의 중"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엄지인 기자 (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0809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