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무직 직원 대외직명 '실무관'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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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주임', '여사님' 등으로 불려 온 울산시 공무직 직원의 대외직명이 '실무관'으로 통일된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직위가 없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은 대외직명을 '주무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반면 공무직 직원은 대외직명에 관한 통일된 기준 없이 '주사', '주임', '여사님' 등의 불분명한 호칭을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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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주사', '주임', '여사님' 등으로 불려 온 울산시 공무직 직원의 대외직명이 '실무관'으로 통일된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직위가 없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은 대외직명을 '주무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반면 공무직 직원은 대외직명에 관한 통일된 기준 없이 '주사', '주임', '여사님' 등의 불분명한 호칭을 사용해 왔다.
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상호 존중의 의미를 담은 대외직명 신설을 추진해오다 지난달말 울산시공무직노동조합과 대외직명 선정·부여에 관한 보충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각종 문서, 조직도, 명패상 공무직 직위의 표시와 더불어 상호 간 호칭도 통일된 대외직명인 '실무관'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밖에도 울산시는 청내 근무 기간제 근로자에 대해서 시청 구내식당(태화강홀) 이용료를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합리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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