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3일 서부산권 제2집무실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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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서부산권 제2집무실 활동을 3일 본격 시작한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3일 오전 9시10분 서부산권 제2집무실에서 첫 일정으로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주재한다"고 2일 밝혔다.
박 시장은 "서부산은 부산 제조업의 산실이자 핵심 경제 축이지만 침체기를 겪고 있다"며 "제2집무실을 통해 서부산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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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서부산권 제2집무실 활동을 3일 본격 시작한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3일 오전 9시10분 서부산권 제2집무실에서 첫 일정으로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주재한다"고 2일 밝혔다.
박 시장은 제2집무실에서 사상공업 지역 재생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 예정지(사상구 학장동)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현장행정 회의를 가진다.
회의에는 김윤일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서부산권 정책 관련 담당 실·국장 등이 참석한다.
서부산권 제2집무실은 사상구 부산도서관 3층에 있으며, 가덕신공항과 에코델타시티 등 서부산 주요 현안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는 2주마다 열리며, 서부산권 정책 논의와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서부산은 부산 제조업의 산실이자 핵심 경제 축이지만 침체기를 겪고 있다"며 "제2집무실을 통해 서부산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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